[뉴스브리핑] 公共개혁 만족도 평균 73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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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민영화, 공공기관 통폐합 등 공공부문 개혁에 대한 평가가 국민의 기대치에는 못미쳐도 '상당히 만족할 만한 수준' 인 것으로 조사됐다.

기획예산처는 3일 외부용역기관(INCO)에 의뢰해 최근 공공부문을 이용한 국민과 관련 직원.전문가 등 1천9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만족도가 평균 73점(보통을 50점으로 잡았을 경우)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부문별로는 공기업 민영화가 81점으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기금제도 개선(79점)▶정부 기능 외부 위탁(74점)▶준조세 정비(70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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