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청 분실물 인터넷 찾아주기 시행

중앙일보

입력

철도청은 2일 ''여행객 분실물 찾아주기 서비스'' 를 오는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승객은 철도청에서 구입한 전자인식용 딱지를 휴대폰.가방.지갑 등 분실 가능성이 큰 소지품에 부착한다.

이어 철도회원 홈페이지(http://www.barota.com)나 이 서비스를 개발한 업체(로스트114)의
사이트(http://www.protectu.co.kr)에 접속, 소지품 이름.소유자 성명.연락처 등을 등록하면 된다.

분실 물건이 철도유실물센터에 접수되면 센터측은 딱지의 등록정보를 파악해 주인에게 즉시 연락을 취하도록 되어있다.

물건을 잃어버린 사람이 홈페이지를 검색해 되찾을 수도 있다. 042-481-3293, 3294.

대전=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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