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반도체설계자산연구센터 설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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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지난 27일 반도체설계자산연구센터(SIPAC.소장 유회준)를 설립해 비메모리 반도체의 연구개발.표준화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계.업계 전문가 19명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해 시스템 칩(SOC)설계와 지적재산권의 생산.보호.유통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정보통신부도 중소기업과 대학.연구기관 등에 정보기술(IT)시스템 칩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을 30일부터 시작한다. 유망 설계기술을 가진 곳을 선정해 올해 총 40억원을 지원한다.

서울 가락동의 지원센터 또는 홈페이지(http://fab.asic.net)에서 다음달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승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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