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노조 파업 주도 대한항공 7명 파면

중앙일보

입력

대한항공은 지난달 12일부터 14일까지 파업을 주도했던 이성재 노조위원장 등 조종사노조 간부 7명에 대해 파면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대해 조종사노조측은 "파업이 불법이 아니라는 법원의 결정이 내려질 경우 파면된 노조원들이 복직될 수 있을 것으로 보기 때문에 파면조치에 대한 즉각적인 행동 계획은 없다" 고 밝혔다.

김창우 기자 kcwsss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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