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계량기 조작행위 특별단속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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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휴양지와 피서지로 연결되는 고속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 주변 주유소들을 대상으로 계량기 조작 및 변조 행위 등을 특별단속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오는 23일부터 5주 동안 대구지역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진입로 8개소와 23개 주요 간선도로 등을 중심으로 주유소의 계량기 변조나 조작여부, 검정유효기간 경과여부, 기타 구조 불량 실태 등을 중점 단속하게 된다.

시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되는 업소들에 대해서는 위반 정도에 따라 고발, 과태료 부과, 현지 시정 등의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대구=연합뉴스) 이덕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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