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바둑.오목 대국장 개설

중앙일보

입력

전자상거래 업체인 인터파크(대표 이기형)는 17일자사 인터넷 쇼핑몰(http://www.interpark.com)에 바둑과 오목 대국장을 개설했다.

바둑.오목 대국장은 1 대 1 대국 방식외에 여러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는 다자간 대국이 가능하며 대국 도중 채팅도 할 수 있다고 인터파크는 설명했다.

바둑의 경우 국내 전통방식인 순장바둑은 물론이고 일본 및 중국식 계가법을 모두 채택하고 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바둑.오목 코너는 구매력 있는 30~40대 남성 고객들을 유입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제 인터파크는 단순히 쇼핑만 하는 곳이 아니라 종합적인문화생활 공간"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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