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총회가 열리고 있는 지난 14일 토요일 오후 모스크바 대학에서 대규모 행사가 벌어졌다.
삼성전자가 3년째 벌이고 있는 삼성 달리기 축제에 모스크바 시민 4만5천여명이 참가했다. 첫해인 1999년 1만2천명, 지난해 3만5천명이 달렸다.
5㎞ 코스에서 거북이 마라톤 형태로 진행된 행사는 수많은 가족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이재춘 한국대사.산트세프 모스크바 부시장.이돈주 삼성 러시아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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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총회가 열리고 있는 지난 14일 토요일 오후 모스크바 대학에서 대규모 행사가 벌어졌다.
삼성전자가 3년째 벌이고 있는 삼성 달리기 축제에 모스크바 시민 4만5천여명이 참가했다. 첫해인 1999년 1만2천명, 지난해 3만5천명이 달렸다.
5㎞ 코스에서 거북이 마라톤 형태로 진행된 행사는 수많은 가족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이재춘 한국대사.산트세프 모스크바 부시장.이돈주 삼성 러시아법인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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