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공정교육.지원센터 개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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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자원부는 산업기술기반 조성사업의 하나로추진해온 `반도체 공정교육.지원센터(NECST)''의 개소식을 7일 경북대에서 산.학.연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갖는다고 6일 밝혔다.

이 센터에는 향후 5년간 국비 40억원, 지방비 35억원, 민간 50억원 등 모두 125억원이 투입돼 단계적으로 CMOS(상보형 금속산화막 반도체) 집적회로 수준의 클린룸을 포함한 각종 공정설비를 갖추게 된다.

이에 따라 이미 설립된 `반도체 설계인력 육성센터(IDEC)'' 및 `반도체 장비기술인력 교육센터(SETEC)''와 연계교육이 가능해짐에 따라 설계와 공정, 장비에 이르는분야별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산자부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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