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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메디슨, 초음파 신제품 'UGEO G60' 출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삼성메디슨이 초음파 장비 신제품인 ‘UGEO(유지오) G60’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삼성의 최신 기술과 스마트한 디자인을 적용해 새롭게 출범하는 UGEO 브랜드의 첫 번째 제품이다. 삼성메디슨 방상원 대표는 “UGEO G60은 삼성메디슨이 보유한 초음파 장비 노하우와 삼성의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삼성의료기기 제품의 모델명에 명시되는 ‘GEO’는 지구(earth)를 의미하는 그리스어다. 혁신적인 의료기기 제품을 통해 세계 인류의 건강에 기여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Performance in Style’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발한 UGEO G60은 고성능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입었다. 하이브리드 이미징 엔진(Hybrid Imaging Engine) 기능과 SDMR이라는 이미지 프로세스 기술을 적용해 더욱 선명한 2D 이미지를 제공한다. 고성능 컬러 구현 기술인 S-Flow를 통해 고감도, 고해상 컬러로 미세혈관을 표현한다.

특히 삼성전자 디스플레이 기술이 적용된 18.5인치 LED 모니터를 장착해 이미지를 선명하게 구현한다. 아날로그 방식을 디지털화한 Digital TGC(Time Gain Compensator)를 도입한 것도 특징이다. 터치스크린으로 장비를 작동한다.

UGEO G60은 환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젤 워머(Gel warmer)를 장착해 검사 시 사용하는 젤 온도를 30~39도로 유지할 수 있다. 차가운 젤 사용으로 인한 환자의 불편함을 줄였다.

UGEO G60은 전자기기에 해로운 물질 사용을 제한하는 제도인 ‘유해물질 제한지침(RoHS, Restriction of Hazardous Substances)’ 기준을 만족하도록 설계됐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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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 기자 unha@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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