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을 위한 쾌속선 설봉호 운항이 이달 중순까지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현대아산은 1일 "이달부터 현대아산이 설봉호만으로 금강산 관광을 지속하게 되지만 관광객 모집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일단 2일 속초항을 떠날 예정이던 설봉호 운항을 취소했다" 고 밝혔다.
설봉호를 예약했던 관광객에 대해서는 현대아산측이 다른 날짜로 일정을 변경해주거나 예약금을 환불해줬다.
김남중 기자 nj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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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 관광을 위한 쾌속선 설봉호 운항이 이달 중순까지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현대아산은 1일 "이달부터 현대아산이 설봉호만으로 금강산 관광을 지속하게 되지만 관광객 모집이 제대로 되지 않아 일단 2일 속초항을 떠날 예정이던 설봉호 운항을 취소했다" 고 밝혔다.
설봉호를 예약했던 관광객에 대해서는 현대아산측이 다른 날짜로 일정을 변경해주거나 예약금을 환불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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