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제3회 아시아배구연맹(AVC)컵 남자클럽선수권대회에서 일본 산토리를 꺾고 정상을 지켰다.
삼성화재는 29일 중국 셰홍에서 벌어진 결승에서 신진식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올해 일본 V-리그 2연패를 이룬 산토리를 3-0(25-20 25-15 25-19)으로 완파, 무실세트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신진식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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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제3회 아시아배구연맹(AVC)컵 남자클럽선수권대회에서 일본 산토리를 꺾고 정상을 지켰다.
삼성화재는 29일 중국 셰홍에서 벌어진 결승에서 신진식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올해 일본 V-리그 2연패를 이룬 산토리를 3-0(25-20 25-15 25-19)으로 완파, 무실세트로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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