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에 IT대학원 설립"

중앙일보

입력

정부와 민주당은 판교 신도시에 정보기술(IT)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대학원을 설립키로 했다고 28일 민주당 이해찬(李海瓚) 정책위의장이 말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가 요구하는 ▶벤처단지 확대▶공장 입주는 받아들이지 않기로 하고 당초대로 벤처단지를 10만평 규모로 만들되 공장은 들어서지 못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의장은 최고위원 회의에서 "판교는 수도권 과밀 억제 차원에서 분당의 30~35% 수준의 저밀도로 개발키로 했으며 그 규모는 주택 2만가구, 인구 6만명 이하" 라고 설명했다.

김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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