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희(27)가 지난주 레이크사이드 여자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
이선수는 28일 경기도 용인 아시아나골프장 동코스(파72.5천7백2m)에서 열린 제1회 타이거풀스 토토 여자오픈골프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고 데일리 베스트인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3언더파 1백41타를 기록했다. 이선수는 국가대표 상비군 임성아(세화여고)와 공동 선두로 나섰다.
고아라(20)는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2언더파 1백42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