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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한국민사법학회, 영산법률문화상 받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영산법률문화재단(이사장 윤관 전 대법원장)은 제8회 영산법률문화상 수상자로 한국민사법학회(회장 윤용석)를 선정하고 상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민사법학회는 1956년 민법초안연구회로 창립한 뒤 지금은 500여 명의 회원이 있는 학술단체로 성장했다. 우리나라 최초 민법전 초안을 만들고 민법이 개정될 때마다 의견서를 내면서 우리 민법의 방향을 잡은 공로를 인정 받았다. 재단은 영산대 설립자인 고 박용숙 여사가 2002년 출연한 30억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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