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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경성고 올해 2관왕

중앙일보

입력

경성고가 제21회 유한철배 전국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에서 우승, 올시즌 2관왕에 올랐다.

4월 종별선수권 우승팀 경성고는 19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끝난 대회 고등부 결승에서 2골을 잡은 홍성웅과 도움 2개를 기록한 김기성의 활약에 힘입어 지난해 우승팀 경기고를 6-1로 대파하며 고교 최강의 자리를 재확인했다.

경성고는 1피리어드 시작 3분50초만에 임준록이 손대일의 도움을 받아 골그물을 흔들어 기선을 제압했고 8분28초와 9분7초에 김은준과 홍성웅이 잇따라 득점에 성공, 3-0으로 앞서나가 싱겁게 이겼다.

◇전적(19일) ▲고등부 결승 경성고 6(3-0 3-0 0-1)1 경기고 (서울=연합뉴스) 조준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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