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님에 오일을 입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최근 에쓰 오일 주유소에서 “청바지 입은 주유기”라는 이색적인 광경이 목격되어 각종 온라인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 것은 바로 데님 원단 이미지로 랩핑된 주유기.
이는 글로벌 데님 브랜드 게스에서 오일라이즈라는 제품 라인을 선보이게 됨에 따라 정유사인 에쓰-오일과 함께 진행하게 공동 프로젝트로 서울을 비롯하여 부산, 울산, 대구 대전 등 주요 수도권 지역 에쓰 오일 주유소에 청바지로 랩핑된 주유기를 설치 하였다.
이로 인해 전혀 다른 업종인 패션업계와 정유사의 만남이라는 이색적인 마케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유발 시킬 뿐 아니라 정유사의 이미지에 게스가 지닌 섹시함을 입히게 되면서 많은 이들로부터 신선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게스의 오일라이즈는 데님 팬츠에 오일을 핸드 프린팅 기법으로 덧바르거나 전체적으로 오일 코팅을 하여 게스 고유의 섹시한 디자인에 와일드하면서 빈티지한 이미지를 더해 디자인된 라인으로, 최근 감각적인 비주얼과 함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게스 마케팅팀 석시영 부장은 “이번 시즌 게스의 프로모션 소재인 오일과 정유사의 오일을 함께연관지음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특히 좋은 기름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식되고 있는 에쓰-오일의 경우, 건강한 섹시함을 표방하는 게스의 모토와도 일치하여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양사간의 긍정적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고 전했다.
한편, 게스는 위 프로모션과의 연계성을 고려, 14일부터 매장에서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쓰-오일 주유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 중이다.
문의:561-5611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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