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국민MC송해, 리허설 도중 병원행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사진 = 뉴시스]

국민MC 송해(85)가 컨디션 이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송해는 22일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열리는 KBS1TV '전국 노래자랑' 리허설 도중 갑직스러운 컨디션 이상증세를 보였다. 전국노래자랑 측에 따르면 "녹화를 앞두고 송해 씨가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말해 병원으로 모시고 갔다”면서 “현재 병원에서 돌아왔지만 녹화를 할 수 없는 상태여서 심사위원인 작곡가 이호섭 씨가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송해는 이날 아침 집을 나설 때부터 몸상태가 좋지 않았고 제작진에게 이 사실을 설명한 후 주치의가 있는 병원으로 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아마 피로 누적인 것 같다. 병원에서 진찰을 받았고 점심을 드신 후 집에 가 휴식을 취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주 수요일 경산시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은 송해의 몸 상태를 지켜본 후 월요일 쯤 촬영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