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 조현정 사장 19일 방북

중앙일보

입력

비트컴퓨터는 조현정 사장이 오는 19∼23일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을 경유해 북한을 방문한다고 15일 밝혔다.

조 사장은 지난 1월 북한의 조선콤퓨터쎈터의 초청을 받아 1차 방북, 강연을 했으며 이번에도 조선콤퓨터쎈터의 초청을 받았다.

이번 조 사장의 방북 목적은 인공위성을 통해 인터넷 인프라를 공급, 사이버교육과 `비트 핫라인'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대북 협력 사업에 관한 것이라고 비트컴퓨터측은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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