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트 등 5개사 코스닥 공모주 청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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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5개 기업이 코스닥시장 등록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 텔넷아이티〓삼성전자.한국통신.SK텔레콤 등에 네트워크 계측장비를 공급한다. 대신증권은 이 회사 매출과 순이익이 2002년까지 연평균 4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 한네트〓1997년 한국컴퓨터에서 분사한 현금자동인출(CD)기 부가통신(VAN)업체다. 동원증권은 이 회사의 매출.순이익이 내년까지 각각 연 39%, 28%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이스턴테크놀로지〓가전제품.완구 등의 표시부인 주문형 LED표시장치 생산업체다. 미래에셋증권은 이 회사의 올 매출액은 17% 증가한 2백82억원, 영업이익은 24% 증가한 56억원으로 전망했다.

◇ 코텍〓1987년 설립된 카지노용 모니터업체로 세계 최대의 카지노 게임기 업체인 IGT사에 납품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이 회사의 올 매출액을 33.5% 증가한 6백44억원으로 예상했다.

◇ 에스켐〓플라스틱 합성수지인 ABS 레진 생산업체로 LG화학에 주문자상표부착방식(OEM)으로 납품하거나 자체 브랜드로 생산하고 있다.

정재홍 기자hong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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