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컴퓨터 하드웨어 관련주들은 전날 반도체산업협회의 낙관적 반도체 경기전망에 힘입어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골드만삭스 하드웨어 지수는 7.06포인트(2.19％) 오른 329.86에 장을 마감했다.
애널리스트들을 상대로 조심스런 실적 전망 발표회를 갖은 휴렛 팩커드는 이날54센트 오른 29.52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델컴퓨터는 35센트 오른 25.6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컴퓨터도 93센트 오른 21.66달러에 장을 마쳤다.
반면 IBM은 25센트 하락한 117.2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