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한무, 목욕탕서 방귀뀌다가 쫓겨나” 폭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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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제공]

 개그맨 이용식이 목욕탕에서 쫓겨났던 한무의 사연을 폭로했다.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참여한 이용식은 ‘방귀소리를 크게 내면 건강에 나쁘다?’라는 문제를 두고 토론 중 “한무 형이 목욕탕 탕 안에서 방귀를 뀌고 몰래 나가려다 들킨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용식은 “탕 안에 같이 있던 남자 앞에 ‘뽀로록~!’하고 수포가 올라왔는데, 냄새를 맡고 “‘여기 가스 새나 보다’ 라며 직원에게 소리를 치더라” 라며 당시의 상황을 재연했다.

개그맨 김한국은 한무의 이상한 식습관을 폭로했다. JTBC '닥터의 승부'에 출연한 김한국은 “한무를 집에 초대해서 함께 갈치조림을 먹었던 적이 있는데, 갈치의 가운데 뼈까지 그대로 씹어 먹더라”며 한무의 식습관을 공개했다. 이에 한무는 “갈치 뿐 아니라 조기는 머리를 통째로 씹어 먹는다”라며 특이한 식습관에 대해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한국은 “그런 특이한 식습관 때문에 방귀도 남들과는 다른 것 같다“ 며 한무의 방귀 비결을 밝혔다는 후문이다.

방송인 이경애가 김한국의 숨겨진 실체를 공개했다. JTBC '닥터의 승부'에 고정패널로 출연 중인 이경애는 “김한국이 생긴 것과는 다르게 알면 알수록 괜찮은 사람이다” 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경애는 “김한국 선배님이 우리 기수를 다 트레이닝 시켜 준 사람이다. 특히 후배 중에 가장 인기가 없거나 처지는 후배가 있으면 꼭 챙겨준다“ 라며 김한국의 칭찬을 늘어놓았다. 이에 송은이는 “어쩐지 저희 기수에서도 저를 가장 많이 챙겨주셨다” 고 말했다.

방송인 사유리는 다이어트 부작용으로 인해 생긴 별명을 공개했다.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참여한 사유리가 ‘방귀소리를 크게 내면 건강에 나쁘다?’라는 문제를 두고 토론 중, “초등학생 때 뚱뚱해서 다이어트를 할 때 채소를 많이 먹었다”고 밝혔다. 사유리는 “그런데 채소만 먹으니까 방귀를 계속 뀌어서 별명이 스컹크였다” 라며 웃지 못 할 별명이 붙었던 에피소드를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JTBC '닥터의 승부' 40회에서는 ‘바람둥이는 단명한다?’와 ‘방귀소리를 크게 내면 건강에 나쁘다?’, ‘만성 피로는 병이다?’, ‘머리 크기를 줄일 수 있는 수술이 있다?’ 라는 문제를 두고 각 과를 대표하는 닥터군단이 양보 없는 의학대전을 펼친다. 방송은 9월 11일 화요일 밤 11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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