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동향]야후,1위 포털 고수

중앙일보

입력

야후가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인터넷 포털 사이트로 여전히 정상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는 반면 마이크로소프트 MSN은 2위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30일 공개된 한 조사에서 나타났다.

`웹사이드스토리 스태트마켓'誌는 최근 이날 미국인들이 정보활용을 위해 이용하는 포털 사이트는 야후가 38.75%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MSN이 15.9%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구글엔진이 11.29%, 아메리칸 온라인 7.77%를 각각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전세계적으로는 야후가 41.47%로 수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구글(13.87%), MSN(12.91%), AOL 5.4% 등의 순으로 각각 파악됐다.

스태트마켓의 이번 조사는 전세계 5천만명의 이상의 인터넷 이용자들로 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기초로 이루어졌다.

=베르텔스만 AG, Myplay인수 (샌프란시스코 =연합뉴스) 독일의 음악전문업체 베르텔스만 AG사는 30일 실리콘밸리의 마이플레이(MyPlay)사를 인수, 온라인 사업부문의 영역을 대폭 확대했다고 이 회사가 발표했다.

프랑크푸르트에 본사를 둔 베르텔스만 AG는 최근 3천만달러에 마이플레이사를 인수, CDNow와 BMG 음악클럽 등 다른 음악유통사업 부문과 연계시켜 시너지 효과를 거둘 계획이라고 밝혔다.(워싱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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