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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 스님의 길찾기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287호 20면

“네 식구가 단칸방에 살았습니다. 사춘기의 가난한 삶. 삶이 뭔지 알기 위해 지독히 고민했습니다.
극복해 보려고 UC 버클리로 유학을 떠났습니다. 예서도 삶에 대한 답을 구할 수 없었습니다.
요가 스승을 찾아 인도까지 가기도 했습니다. 그 물음을 풀어보려 전공을 종교학으로 택했습니다.
구도자로 살아가는 지금, 비로소 내 안에서 삶의 길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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