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기아차, 해태야구단 인수 의사 표명

중앙일보

입력

기아자동차는 29일 전천수 광주공장장이 광주시장을 방문, 프로야구 구단인 해태 타이거즈를 인수할 의사를 표명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와 관련, 기아 엔터프라이즈 농구단 단장이자 홍보실장인 김익환 상무가 현지에 머물면서 인수 관련 작업을 벌이고 있다.

기아차는 옛 아시아자동차 광주공장을 인수, 1t 트럭과 프레지오 승합차, 버스 등 상용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대차는 중대형 트럭.버스를 생산하는 전주공장을 갖고 있다.(서울=연합뉴스) 강의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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