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맑은 뒤 차차 흐려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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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맑은 뒤 오후에 차차 흐려지겠다. 아침에 짙은 안개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 영동지방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나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2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안 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 동해중부 먼바다에서 오후에 2~3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도 1~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하기 바란다.

*주요도시별 예상 최고기온

-서울 : 29도

-인천 : 28도

-대전 : 29도

-춘천 : 30도

-강릉 : 32도

-전주 : 30도

-대구 : 29도

-광주 : 29도

-부산 : 27도

-제주 : 26도

◇ 30일 =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흐리고 낮부터 한때 비 (강수확률 30~4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지방은 흐리고 한때 비 (강수확률 60%)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27도의 분포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와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2~3m로 높게 일겠고, 그밖의 해상에서도 1~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와 남해상에서는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들은 주의하기 바란다.

조민근 기자 <jmi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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