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임박 풍연 등 투기성 매매붙어

중앙일보

입력

24일 코스닥시장에서 마지막 정리매매에 들어간 보성인터와 풍연이 치열한 매매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종목들은 내일부 코스닥 퇴출을 앞두고 개장초 나란히 하한가로 떨어졌으나 이후 투기성 매매가 가담하며 하한가를 벗어났다. 풍연은 오전 10시 현재 평소 시간대 거래량을 크게 상회하며 2백원 떨어진 1천9백원에 거래되고 있다.

보성인터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전일과 같은 가격대인 8백50원을 기록 중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이들 종목의 매매를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김용석기자 cafu@joon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