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SW 세계 최고수준"

중앙일보

입력

국내 소프트웨어(SW)들이 세계적인 SW 전문 평가사이트에서 잇따라 만점을 받으며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하고 있다.

버추얼텍(http://www.virtualtek.co.kr)은 영문판 그룹웨어인 ''조이데스크'' 가 SW 전문 평가사이트 ''투카우스'' 로부터 리눅스서버.웹기반 응용프로그램 분야에서 최고 평점인 펭귄 다섯마리를 부여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투카우스는 "조이데스크가 유.무선 메시징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포털사이트.인터넷서비스업체.통신회사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데 널리 활용되고 있다" 고 소개했다.

이에 앞서 나모인터랙티브(http://www.namo.co.kr)의 ''나모 웹에디터 4'' 도 투카우스로부터 윈도95.98 운영체제(OS)에서 사용할 수 있는 HTML 편집기 분야에서 최고 평점을 받았다.

멀티미디어 재생 프로그램 ''제트오디오'' 로 세계 3대 SW 평가사이트인 ZD넷.씨넷.투카우스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은 적이 있는 거원시스템(http://www.cowon.com)은 MP3플레이어 i오디오가 일본의 잡지 ''빅 게이트'' 5월호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돼 SW에 이어 하드웨어까지 세계에서 인정받았다.

교육 솔루션 개발업체인 ㈜포씨소프트(http://www.4Csoft.com)는 지난해 동영상 e-메일 프로그램 ''비디오메일 익스프레스 1.5'' 가 ZD넷에서, 인스턴트 메시징 프로그램 ''슈퍼팝업 4.0'' 이 투카우스에서 만점을 받는 겹경사를 맞기도 했다. 쓰리알소프트(http://www.3rsoft.com)의 통합메시징솔루션 ''@메시지'' 도 투카우스에서 최고 등급을, 씨넷에서 내려받기 횟수 1위를 기록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품으로 인정받았다.

원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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