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페드컵] 설문조사 프랑스, 우승 1순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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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이달 30일 개막하는 컨페더레이션스컵 축구대회 우승 1순위로 올랐다.

21일 스포츠전문 웹사이트 마이그라운드(http://www.myground.co.kr)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7천900여명의 네티즌을 상대로 조사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2%가 프랑스를 우승국으로 꼽았다.

한국의 우승 가능성은 프랑스 다음인 19%로 나타났다.

대부분 2진들로 구성된 브라질은 카메룬(13%)보다 낮은 11%만이 우승 가능성을 점쳤고 일본은 74%의 응답자가 예선 탈락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국의 첫 골 주인공은 많은 응답자들이 고종수(49%)를, 이 대회 득점왕은 42%의 네티즌들이 프랑스의 스트라이커 티에리 앙리(32%)를 꼽았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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