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동탄2신도시 센트럴자이, 고효율 단열재·환기시스템 적용 관리비 줄였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06면

GS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분양할 동탄 센트럴자이는 다양한 맞춤형 평면으로 설계됐다. 사진은 조감도.

GS건설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인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동탄 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동탄 신도시에 자이 브랜드를 단 아파트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상 25층 10개 동 총 55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72~84㎡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구성돼 있으며, 72㎡형은 222가구, 84㎡형은 337가구다.

이 아파트는 최첨단 에너지절감기술이 적용된 친환경 건축물로 짓는다. 친환경 우수등급과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 예정이며, 관리비 절감을 위해 고성능 단열재와 로이 이중창, 고효율 전열교환 환기시스템을 적용한다.

건물 에너지효율 1등급을 초과해 난방에너지를 최대 50% 줄일 수 있다. 공용시설에는 태양광 발전시스템, 우수 재활용 시스템 등 다양한 에너지절감 기술을 적용해 거주자들이 관리비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이 아파트는 특히 광역환승시설(가칭 동탄역) 및 중심상업지구가 걸어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부지 남측과 서측으로 치동천과 선납제천이 있어 쾌적하다. 치동천을 중심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생활환경은 계속 좋아질 전망이다.

장애인·노약자를 위해 장벽을 없앤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설계를 도입(2등급 인증 예정)했고, 아이들을 위한 스쿨버스 존도 조성해 안전한 아파트로 지을 계획이다.

거실 조명·난방 등을 원격 제어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지문인식 디지털도어록 등을 적용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가구 내부는 동탄2지구의 주 타깃인 2~3인 가구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신평면으로 설계했다.

4베이(Bay) 위주로 평면이 구성되며, 전용 72㎡형에는 수납공간을 많이 만들었다. 전용 84㎡형에는 가족실, 서재, 취미실 등 다양한 공간으로 연출할 수 있는 ‘플러스 알파’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내부 인테리어는 가구마다 한 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스타일 옵션’을 적용했다. 계약자는 가구 포인트 컬러, 욕실 포인트 타일 등에서 두 가지 스타일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104동 84㎡형 4가구는 테라스형 복층 평면으로 설계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다락방이 제공된다. 거실 전면부에는 전용 테라스를 만들어 높은 인기를 끌 전망이다. GS건설 동탄센트럴자이 김보인 분양소장은 “동탄신도시에 처음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1566-6615.

박일한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