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감시' 시민단체 네트워크 출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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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윤리실천운동과 한국사이버감시단 등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과 유해정보 추방운동을 벌여온 전국45개 시민단체는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에서 `안전한 온라인을 지키는 45개 시민단체 네트워크'' 출범식을 갖는다.

이들 단체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인터넷 유해정보 추방을 위해 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한 만큼 온라인 감시에 적극 나설 전국적인 시민단체 네트워크를 구성하게됐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이날 출범식이 끝난 뒤 `정보통신윤리 확립을 위한 방향과 과제'',`민간차원의 온라인 감시활동 방안'' 등을 주제로 기념세미나를 갖는다. (서울=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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