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208/20/htm_2012082016939c010c011.jpg)
전현무 아나운서가 20일 KBS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2006년 입사한 전현무 아나운서는 9월 초 모든 업무를 마무리 짓고 KBS를 떠나게 된다.
KBS 한 관계자는 20일 오후 한 매체를 통해 “전현무가 ‘불후의 명곡 2’ 하차에 이어 8월 말까지 출연 중이던 주요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한다”면서 “오늘일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그간 프리 의사를 사내에 전달한 후 고민이 많았던 것 같다. 마음을 결정하고 오늘 라디오 녹화를 마친 뒤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전현무 아나운서의 향후 구체적인 계획 및 거취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
전현무는 KBS 공채 32기로 입사했다.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비타민’, ‘가요광장’, ‘퀴즈쇼 사총사’ 진행을 맡았다.
장은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