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Expo Comm에서 모바일 IPv6 시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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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Expo Comm 2001(국제정보통신 및 이동통신전시회)에서 모바일 IPv6(Internet Protocol Version 6)를 시연한다고 8일 밝혔다.

IPv6란 현재 사용중인 IPv4의 주소길이(32비트)를 4배 확장해 IEEE(미국전기전자학회) 특별팀이 96년에 표준화한 128비트 차세대인터넷 주소체계다.

노키아는 "이번에 선보이는 모바일 IPv6플랫폼은 무선상에서 지속적이고 원활한연결을 제공하며 스트리밍 비디오나 오디오 수준의 품질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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