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축구스타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과 소속팀 라치오(이탈리아)의 구단주 세르히오 크레뇨티가 시민권 위조 혐의로 8일(한국시간)기소됐다.
이탈리아 검찰은 또 라치오구단 관계자 등 7명도 베론의 여권 위조를 도운 혐의로 기소했다.
베론은 이탈리아리그의 비유럽선수 보유 제한을 피하기 위해 이탈리아에 친척이있다고 꾸며 이중 시민권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공판은 오는 10월 11일 열릴 예정이다.(로마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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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의 축구스타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과 소속팀 라치오(이탈리아)의 구단주 세르히오 크레뇨티가 시민권 위조 혐의로 8일(한국시간)기소됐다.
이탈리아 검찰은 또 라치오구단 관계자 등 7명도 베론의 여권 위조를 도운 혐의로 기소했다.
베론은 이탈리아리그의 비유럽선수 보유 제한을 피하기 위해 이탈리아에 친척이있다고 꾸며 이중 시민권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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