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고용보고서가 지난 4일 발표된후 연방준비위원회의 금리인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7일 브릿지뉴스에 따르면 최근 21명의 경제분석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연방준비위원회가 올해 2.4분기까지 단기금리를 3.75%까지 낮출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달 조사에서는 단기 금리 하락치를 4.0%로 예상했었다.
이같은 결과는 경제분석가들이 이달중으로 예상된 0.5%의 금리하락에 이어 다음달중에 0.25%의 추가금리하락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응답자 가운데는 최저 3.0%를 예상하는 이들도 있었다.
한편 다우존스와 CNBC도 최근 공동조사에서 이달중 0.5%의 금리인하와 함께 잇단 추가 금리인하 조치가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밝혔다.(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