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리그] 최용수· 유상철 2호골, 노정윤은 J리그 첫 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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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축구 J리그의 유상철(가시와 레이솔)·최용수(제프 유나이티드)·노정윤(세레소 오사카)이 6일 경기에서 나란히 득점포를 가동했다.

유상철은 요코하마 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요코하마 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전반 44분 선취골을 넣어 시즌 두번째 골을 기록했다. 가시와는 종료 6분을 남기고 사쓰가와가 추가골을 넣어 2 - 0으로 승리했다.

최용수는 히로시마 산프레체와의 경기에서 0 - 2로 뒤진 후반 21분 추격골을 터뜨려 시즌 2호골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1 - 3으로 패했다. 노정윤도 팀이 3 - 0 완승을 거둔 아비스파 후쿠오카와의 경기에서 후반 13분 세번째 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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