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LG칼텍스, 여수에 공장 증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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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칼텍스정유는 오는 8월부터 내년 11월까지 1천8백억원을 투자, 전남 여수 공장 내에 연산 35만t 규모의 파라자일렌(Para-Xylene)및 38만t 규모의 벤젠 생산시설을 증설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LG칼텍스정유는 세계 최대 규모의 파라자일렌(연산 1백5만t) 및 벤젠(70만t) 생산시설을 갖추게 된다. 파라자일렌은 폴리에스테르 섬유.PET수지.필름 등의 기초 원료이며, 벤젠은 나일론.플라스틱의 원료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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