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기업신용 상시평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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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기업 신용위험 상시 평가제가 본격 시행된다.

금감원은 2일 지난달 30일까지 각 채권은행들이 신용위험 상시평가 대상 업체명단과 상반기 평가계획 수립을 마무리지음에 따라 5월부터 실제적으로 개별업체에 대한 평가작업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리대상 기업에 대해 감자후 출자전환, 워크아웃, CRV 이관, 법정관리 등의 다양한 구조조정 방식을 신속하게 적용하기 위한 것. 이를 위해 금감원은 은행연합회 내에 채권금융기관 상설협의회를 설치할 예정이다.

허의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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