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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달 중순 독도 방어 합동훈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군이 이달 중순 울릉도와 독도 인근 해상에서 독도 방어훈련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2일 “이달 중순 육·해·공군과 해양경찰의 독도 방어 합동기동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며 “호위함 등 함정 10여 척과 공군 F-15K 전투기, 육군 예하부대 등이 참가하며 해군 1함대사령관이 모든 과정을 주관, 통제한다”고 밝혔다. 훈련은 가상 선박이 독도 영해를 침범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군은 1990년대 중반부터 해경과 합동으로 ‘동방훈련’이란 독도 방어훈련을 해 오다 합동기동훈련으로 이름을 바꿔 매년 두 차례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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