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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고 성장하는 글로벌 보험사” … 2030 고객 확보 나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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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은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실질적 혜택을 주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상반기 동안 스마트 영업지원 시스템을 오픈하고 고객 만족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한화그룹이 창립 60돌을 맞는 뜻깊은 해다. 이에 발맞춰 그동안 우리나라를 대표하던 대한생명이 한화생명으로 다시 태어나게 됐다. 이제 한화그룹은 전 계열사가 한화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되는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대한생명은 이번 사명 통합을 계기로 ‘젊고 성장하는 글로벌 보험사’로서의 이미지로 탈바꿈하여 새로운 비상을 준비 중이다. 대한생명은 지난해 ‘Top In 2020’이라는 중장기 전략 목표를 수립해 업계 리딩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우수한 역량을 가진 설계사 조직을 육성해 영업조직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이를 기반으로 대도시와 성장지역에 대한 시장 확대를 추진한다. 대한생명은 시장 확대를 위해 올 1월에 일선 영업조직의 사령부 격인 7개 지역본부를 10개로 확대 개편해 지역 영업망을 강화했다.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각종 서비스와 상품 등을 통해 시장에서 인정받는 회사를 만들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에 콕콕Life, 태블릿PC 등 스마트 영업 활동 지원 시스템을 오픈해 차세대 컨설팅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객의 니드에 맞는 전천후 컨설팅 서비스를 가능하게 했다. 향후 고객과 시장에서 요구하는 수요자 중심의 상품 개발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화 마케팅을 통한 시장 확대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젊고 성장하는 글로벌 보험사’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2030고객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위해 각종 On-Off Line 제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은퇴시장과 VIP 고객 확보를 위한 마케팅도 활발히 시행할 계획이다.

대한생명은 박찬호를 모델로 해 젊은층의 감수성에 맞는 상품과 홍보를 보여주고 있다.

대한생명은 올 한 해 영업 체력 강화와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어려운 시장환경을 정면 돌파한다는 전략이다. 전속채널은 FP 조직의 규모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는 한편 보장성 상품 중심의 판매 역량 강화를 통해 보험 본연의 가치 실천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영업체질 개선 전략인 NSP(New Stimulation Program)를 운영해 영업 조직의 문제점 분석과 해결안을 도출하는 맞춤 육성 프로그램도 시행할 계획이다.

설계사 조직의 활동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며, 이를 통해 우수한 FP 후보자의 도입을 촉진하고 기존 FP는 더 높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는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현재 시행 중인 영업 조직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선하여 FP조직이 보험상품을 위시한 종합금융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로드맵을 강화할 것이다.

최근 고객의 니즈 다양화에 따른 채널별 상품 포지션 전략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면 FP채널은 콕콕Life를 활용한 보장과 연금의 생애재무설계, 방카슈랑스는 저축상품, TCM은 중저가 상품에 대한 특화를 통해 고객의 성향과 기호에 맞는 상품에 대한 폭넓은 선택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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