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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볼링] 구용진 · 김용선, 예선 조 1위

중앙일보

입력

구용진(삼호건설)과 김용선(로드필드)이 한독건설컵 프로볼링대회에서 나란히 예선 조 1위를 차지했다.

99년도 `올해의 프로볼러' 구용진은 11일 삼성레포츠센터에서 계속된 대회 예선B조에서 8게임 평균 219.63점을 쳐 최돈수(212.38점)와 은은기(208.88점)를 제치고4강이 겨루는 조 토너먼트 결승에 선착했다.

김용선도 C조에서 평균 216.75점을 때려 채준희(213.75점)와 강성유(210점.이상진승무역)를 따돌리고 역시 조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 결승전은 조별 우승자와 와일드카드 등 4명이 겨루는 토너먼트를 통해 4월의 투어 챔피언을 가린다.(서울=연합뉴스) 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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