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공급물량 부족, 전셋값 상승 속 교통 환경 좋은 수도권 아파트 뜬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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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 월산지구 등 서울 도심 접근성 좋은 수도권 아파트 실수요자에게 인기

부동산 침체가 이어오면서 서울 아파트 공급 물량도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이는 지난 2009년과 2010년 경기 위축으로 아파트 착공을 하지 못한 탓이다. 국토해양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5~7월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는 46,377가구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3,461가구에 비해 13.2%나 줄어든 수치이다. 특히, 이 기간의 서울 아파트 입주 물량은 2,629가구로 지난해 6,891가구에 비하면 61.8%나 줄어든 것이다. 이처럼 아파트 공급 물량의 감소로 인해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40개월째 상승하고 있다. ▶ 남양주 월산지구 등 서울 도심 접근성 좋은 수도권 아파트단지 인기 아파트 공급 물량 감소와 전셋값 상승으로 서울에서 수도권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되면서, 서울 도심 접근성 좋은 수도권 아파트들의 인기가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 도로와 전철 등 교통 환경 좋은 수도권 아파트들은 높은 서울 도심 접근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수원과 안양, 인천을 비롯해 고양, 파주, 김포 등 다양한 수도권 지역 아파트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경춘선과 중앙선, 서울-춘천 고속도로 등 각종 교통 호재가 잇따라 교통 환경이 좋아진 남양주를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강남까지 30분, 잠실까지 20분대면 도착 가능한 남양주 월산지구의 개발이 가시화 되고 있어 이 지역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지자체 최초의 생태환경도시로 조성되는 남양주 월산지구는 경춘선 마석역이 가까워 서울 접근성이 좋으며, 서울-춘천 고속도로 화도 I.C가 인접해 있어 이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다. 월산지구는 약 965,000㎡ 면적에 6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되며, 단지 내 녹지율을 높이고 빗물을 재활용하는 중수도 설치 및 탄소제로화를 위한 태양열?지열 활용 시스템도 도입되는 등 친환경적으로 조성되는 곳이다. (주)효성은 남양주 월산4지구에 ‘화도 효성 백년가약’ 아파트 사업을 진행 중이다. 월산지구내에서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보이고 있는 이 아파트는 생태주거단지에 들어서는 아파트답게 전세대의 벽지와 온돌마루, 가구 접착제 등에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으며, 방음과 방열이 뛰어난 로이창을 설치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게 되는 등 에너지효율 2등급 아파트로 표준주택대비 30%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지상 주차장을 없애고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해 단지 조경률이 무려 55%에 달하며, 이러한 지상공간을 활용해 중앙광장, 푸른빛광장, 벽천폭포 등 다양한 테마공원이 들어서 단지 전체가 하나의 공원 같은 아파트로 꾸며지게 된다. ‘화도 효성 백년가약’은 특히 실수요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59, 84㎡ 두 가지 타입 총 635가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고 36층의 초고층으로 지어져 이 일대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도 효성 백년가약’은 모든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하여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설계특화를 통해 공간을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어질 계획이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최신시설의 보육공간을 비롯해 휘트니스 센터와 GX룸, 북갤러리, 실버하우스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입주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문의 ☎ 1588-7046 / 031)593-1601 홈페이지 http://www.hwadohyosungapt.co.kr/ <이 기사는 본지 편집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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