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어의 굴욕? 먹잇감 물자 이빨이…'깜짝'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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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데일리메일]

'바다의 제왕' 백상어가 먹잇감을 물다 이빨이 날아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23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사진가 댄 칼리스터(Dan Callister)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물개섬에서 촬영한 백상어의 사진을 실었다. 무자비하게 물개를 집어 삼키다가 치아가 빠진 백상어의 사진도 포함됐다. 백상어는 아무 먹잇감이나 사냥하지 않고 특정한 목표물을 선택해 공격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은 "최고 포획자인 백상어가 치아가 이렇게 약했냐. 실망이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상어 종류는 이가 날 때 원래 있던 이빨이 바깥쪽으로 밀려난다"며 "이는 백상어의 이빨이 약한 것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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