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일 민주당 정조회장 통일기금 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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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마에하라 세이지(前原誠司) 일본 민주당 정조회장이 16일 통일기금을 냈다. 류우익 통일부 장관은 이날 이명박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통일기금 행사에서 “ 마에하라 의원이 (통일 재원이 필요하다는) 제 설명을 듣고 그 자리에서 기금을 냈다”고 소개했다. 이 대통령도 이날 한 달치 급여를 기금으로 냈다. 마에하라 의원은 이날 ‘전략적 한·일 관계 의원연맹’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했다. 한·일 정보보호협정 파문 이후 방한한 일본 인사로는 최고위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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