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 MS 'x-박스' 공동개발 제휴

중앙일보

입력

NTT 국제 계열회사인 NTT 커뮤니케이션즈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제휴해 이 회사의 홈 비디오 게임기인 엑스박스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고 29일(이하 도쿄 현지시간) 밝혔다.

NTT 커뮤니케이셔즈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에 초고속 인터넷 접속 기능을부여하게 될 것이라고 이날 니혼 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담당 CEO이자 수석부사장인 로비 바흐와 NTT 커뮤니케이션즈 사장인 수즈키 마사노부는 이날 오후 3시 기자회견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밝힐 예정이다.

엑스박스 게임기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2의 2배되는 자료 처리 속도를 갖고있으며 온라인 쌍방 서비스 단말기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NTT인터내셔널과 마이크로소프트는 비디오 게임 소프트웨어의 온라인 분배에도공동협조하게 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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