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프리텔, 올해 시장점유율 35% 목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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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프리텔(대표 이용경.李容璟)은 올해 가입자 950만명을 유치하고 시장점유율 35%로 매출 5조원, 당기순이익 3천500억원을 달성키로 했다.

이용경 사장은 29일 서초구 우면동 소재 한국통신 연구개발본부 강당에서 열린 제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올해 한통엠닷컴과의 합병을 성공리에 완료해 세계 10위권의 초우량 이동통신사업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추종은 매출 2조7천800억원 영업이익 2천500억원, 당기순이익 1천160억원 등 2000년도 결산 재무제표를 승인하고 임기만료된 홍원표(洪元杓) 상무와 이민희(李珉熙) 상무를 재선임했다.(서울=연합뉴스) 이정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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