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좋아하는 사람 여기 붙어라

중앙선데이

입력

지면보기

279호 15면

전 세계 애니메이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아시아 최대의 애니메이션 축제. 올해는 개막작인 이냐시오 페레라스 감독의 ‘노인들’을 시작으로 5일간 300여 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돼지의 왕’ ‘알로이스 네벨’ ‘고슴도치 조지’ ‘야생의 삶’ 등 전 세계 유수의 페스티벌과 평단에서 인정받은 작품들과 ‘핌파룸 세 번째 행운’ ‘날아라 슈퍼보드’ ‘정글번치-빙산으로의 귀환’ 등 어린이를 위한 명작극장도 마련된다. 올여름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파닥파닥’ ‘새미의 어드벤쳐2’ 등도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그 밖에 픽사(Pixar)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한국 아티스트들이 신작 ‘메리다와 마법의 숲 Brave’ 제작 이야기를 들려주는 ‘픽사 이야기’, 세계적인 애니메이터 마이크 윙 감독이 준비한 ‘애니메이션 타이밍’ 등 특별 프로그램 또한 알차다. CGV 홈페이지(www.cgv.co.kr)와 서울애니시네마 홈페이지(cinema.ani.seoul.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