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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스파 도고’에서 더위 식힌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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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물놀이 시설 전경.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미끄럼틀을 즐기고 있다(왼쪽). 종류별로 다양한 시설을 갖춘 풀장 모습(오른쪽).

장마가 지나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 피서 계획을 세우지 못한 학부모들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더위를 피할만한 장소를 물색하느라 바쁘다. 서울 근교에도 가족 단위로 물놀이를 하며 불볕 더위를 식힐 만한 장소가 적지 않다. 충남 아산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수질도 뛰어나고 각종 놀이 시설도 갖춰져 있어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슬라이드 5종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국민 보양 온천’으로 불린다. 총 2만5437m²(약 7800평)면적에, 최대 5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규모가 클뿐 아니라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다양하다. 보양온천수에서는 건강과 피부 미용을 챙길 수 있다. 여러 가지 풀장 시설을 갖춘 수영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10여 종의 바데 시설로 몸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실내 바데풀, 연중 내내 온천수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실외 유수풀은 물론 뜨거운 온천수에서 사우나를 하며 이열치열로 더위를 쫓을 수 있는 온천대욕장, 노천 히노끼탕 등을 갖추고 있다.

 여름에는 해가 길어 오후 시간대에 다양한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오후 4시 이후에 입장하는 경우 ‘SUNSET 할인’으로 스파입장 요금을 40% 할인된 금액에 이용할수 있다. 증정품 서비스도 마련됐다. 스파의 야외 시설인 카바나 하우스 이용 고객이 오후 3시 이전에 퇴관할 경우 비치 타올을 무료로 증정한다.

 스파 도고의 여름 시즌 최고의 인기 시설을 꼽자면 단연 야외 아쿠아 플레이다. 어린이를 위한 풀장인 키즈랜드가 따로있는 만큼, 아쿠아 플레이는 주로 어른들이 애용한다. 남녀 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슬라이드가 5종이 구비돼 있어 파라다이스 도고에서 가장 즐거운 놀이시설로 손꼽힌다.

카라반 30동, 바비큐 텐트 20동 설치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는 올 여름 ‘카라반 캠핑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스파의 바로 옆에 8500㎡(2500평)의 부지에 새롭게 들어선 카라반 캠핑장은 카라반 30동, 바비큐 텐트 20동, 야외 스파시설(족욕탕)등이 설치됐다.

 카라반은 모두 6인용으로, 올해 출시된 최신 제품이다. 2층 침대, 더블 침대, TV, 에어컨, 샤워실, 화장실 등 기본시설이 완비돼 있다. 각 카라반 내부에는 주변 상황을 살펴볼 수 있는 CCTV가 설치돼 보안에도 철저하게 신경을 썼다. 바비큐 그릴을 포함한 장비도 현장에서 빌릴 수 있으며 숯불, 장작 등은 구매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paradisesp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파 이용 요금

●여름 성수기 7월 1일~8월 31일
주중(대인 3만6000원 / 소인 2만7000원)
주말(대인 4만2000원 / 소인 3만2000원)

●여름 극성수기 7월 21일~8월 15일
주중·주말(대인 5만원 / 소인 3만8000원)

<채지민 pd myjjong7@joongang.co.kr 사진="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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