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 웹사이트 해커 공격받아

중앙일보

입력

컴퓨터 해커가 21일(이하 워싱턴 현지시간) 오전 미국 AP통신의 웹 사이트에 침범해 홈 페이지를 망쳤다고 워싱턴포스트닷컴이 보도했다.

해커들은 이 통신사 웹 홈 페이지에다 ''HFURY가 주인''이라는 배너 아래 ''베니힐''''퍼니셔''등의 각종 이름들을 띄우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이날 오전 한때 ''www.ap.org''로 된 이 통신사의 웹 사이트는 다운됐었다.

AP의 뉴욕지역 야간 데스크인 도미닉 페렐라는 "그와같은 기록에 관한한 우리는언급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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