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23일 재상장되는 대우건설의 호가가격은 3천535원∼1만4천150원, 대우인터내셔널은 4천10원∼1만6천50원이라고 22일밝혔디.
이는 대우건설과 대우인터내셔널의 평가가격이 각각 7천70원, 8천20원으로 계산돼 규정대로 50∼200%를 적용해 산출한 것이다.
평가가격은 주당 순자산가치를 말한다.
존속법인인 대우의 호가가격은 5∼190원이다.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이 호가가격의 범위에서 23일 오전 8∼9시 동시호가 시간에 매수.매도 주문을 받아 시초가격을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