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 기업인 ㈜대정크린은 인터넷 커뮤니티 업체인 프리챌(http://www.freechal.com)을 주식 교환 형태로 인수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정크린은 프리챌의 전제완 사장을 비롯한 대주주에게서 프리챌의 지분 34%(3백4만5천4백51주)를 양도받고, 프리챌 대주주는 대정크린의 지분 53%(5백92만5천5백34주)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인수하게 된다.
지난해 6월 코스닥에 등록한 대정크린은 산업용 필터 생산업체로 지난해 매출 95억원.경상이익 11억원을 기록했으며, 4백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프리챌은 지난해 매출 78억원에 90억원의 적자를 냈다.